경남도의회 민경우 도의원,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상황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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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하남·거족까지…농업용수 공급체계 확대·연계 주문
▲ 민경우 도의원,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상황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민경우 경남도의원(국민의힘, 밀양2)은 6일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사무소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청도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밀양시 초동면과 무안면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은 총 636ha이다. 주요 시설은 반월양수장과 원원양수장 등 양수장 2개소와 총연장 20.3㎞의 송수관로이며, 총사업비 392억4,300만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추진된다.

이날 민 의원은 청도지구의 공정계획과 현장 주요 현안,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하남지구와 거족들 일원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 구축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민 의원은 “지난 7월 가뭄 현장에서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직접 보면서 안정적인 용수 공급 기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가뭄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상시 필요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도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소태저수지까지 사업을 확대·연계할 수 있는 방안과 하남·거족들 논 범용화 사업 등 밀양지역의 농업용수 공급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밀양지역에서 추가적인 용수시설이나 공사를 계획할 때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밀양시와 충분히 협의해 지역의 영농여건과 현장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산리·봉대·와지 등 기존 저수지의 물을 가뭄 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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