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연수구 원도심·민생예산 챙기고, 인천관광공사 관행성 예산 삭감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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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원도심 관련 예산부터 인천e음 캐시백까지 꼼꼼히 살펴
▲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보현 의원(민·연수구3)은 ‘제3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행정안전위원회·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연수구 원도심인 옥련동·동춘동의 생활·안전·교육 현안을 비롯해 인천e음 캐시백, K-컬쳐 스타디움, 제물포예술제 등 주요 사업 예산을 꼼꼼히 살폈다고 17이 밝혔다.

우선 행정안전위원회 심의 간 연수구 원도심인 옥련동·동춘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8월 옥련동에서 발생한 싱크홀을 언급하며 지반침하 위험지역 사전조사 사업에서 송도지역 4곳이 선정된 반면, 연수구 원도심은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여기서 자치구 신청에만 의존하지 말고 지반침하 이력과 기반시설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주문하면서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과 주민 생활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어 연수소방서 신설과 관련해서도 내년도 본예산에 설계비 11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라는 소방본부의 답을 이끌어냈고, 옥련동·동춘동 등 원도심의 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천시청 추가경정예산안을 점검하면서 인천관광공사 운영지원 예산에 대해 정 의원은 “최근 3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등급이 하락한 상황에서 자체적인 경비 절감과 경영혁신 노력은 충분하지 않은 반면, 매년 본예산에는 운영에 필요한 경상전출금 120억~130억 원 가운데 90여억 원만 우선 반영하고 부족분을 추경으로 충당하는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공사의 자구노력을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또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기업인 만큼 부족한 운영비를 시가 계속 보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재정 건전화와 조직혁신 노력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인천e음 캐시백 예산 779억 원의 안정적 편성을 주도하는 한편, 주요 문화·예술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 K-컬처 스타디움 기본계획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 인천 예술인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종합예술축제인 제물포예술제 지원비 8천만 원을 최종 확보·반영했다.

아울러,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는 학교·유치원의 석면 완전 제거 현황과 미제거 사유를 확인하고, 특히 연수구 원도심 학교의 석면 잔존 현황을 별도로 살폈다.

더불어 통학도우미 예산과 관련해서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증액 규모가 831만원에 그치고, 연수구에서는 송도 연송초 한 곳만 포함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지역구인 동춘동·옥련동 원도심은 조성 후 30년 이상 경과해 도로가 좁고 노후화된 만큼 학생 통학안전에 대한 별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보현 의원은 “이번 회기에는 단순히 예산의 증감만 살펴본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인지,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며 “특히, 옥련동·동춘동 등 연수구 원도심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낸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는지 살피는 것이 의회의 역할인 만큼 주요 사업의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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