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승진 주택공간위원장,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축사... 'AI' 혁신과 공공성 조화 이루는 도시 만들어야

최성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8 1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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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 AI 혜택이 격차 키우지 않고 시민 삶 개선하도록 서울시의회도 적극 노력할 것
▲ URBAN AI 포럼 참석 내빈들(좌측에서 세 번째 박승진 위원장)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10월 7일 코엑스 B홀 W무대에서 개최된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을 공유하고, 세계 최고 연구진과 함께 Urban AI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캠브리지 맥스웰 센터,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MIT 센서블 시티 랩 등 국내외 유수의 연구기관 및 대학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승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이제 단순한 정보 분석을 넘어 도시가 움직이고 시민이 생활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포럼의 주제인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는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 할 매우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책임과 공공성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큼 그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것 또한 도시의 중요한 책무"라며, "새로운 기술의 혜택이 또 다른 공간적·사회적 격차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이 얼마나 더 나아지느냐'일 것"이라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도 기술과 사람, 혁신과 공공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포럼은 박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아그니에슈카 이와시에비치 바브니그 캠브리지 맥스웰 센터장의 기조연설,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 사례 발표, 그리고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종합 패널토론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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