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안착 힘준다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8 2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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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국내영업 등 4개 ‘핵심사업’ 극대화 조직개편

 

 

한미약품 홈페이지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한미약품이 비만, R&D, 국내영업 등 핵심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미약품은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핵심 사업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난 1혁신성장 지속성장 미래성장 성장지원의 핵심 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했다도 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혁신성장부문' 신설이다.

 

한미약품 핵심 과제인 비만 치료제의 국내외 안착을 위해 신제품개발센터, 마케팅센터, 평택제조센터, 의약혁신센터, 해외영업팀을 통합 배치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기존 R&D 센터는 '미래성장부문'으로 재편됐다.

 

산하에는 3개 센터(비만대사센터, 항암센터, 융합센터)를 배치해 연구개발 독립성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초기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국내영업본부는 '지속성장부문'으로 승격시켜 대외 위상을 강화한다.

 

심순환계 및 비뇨기 질환 분야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신규 치료 영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성장지원부문'에는 팔탄제조센터와 사업관리센터를 배치해 각 성장 부문의 효율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또한 한미약품은 대규모 임상 투자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는 기구인 '포트폴리오 위원회'도 가동한다.

 

임상센터를 위원회 산하로 재편해 향후 신규 프로젝트와 품목 조정 등 회사 전반의 포트폴리오를 최종 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황상연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오직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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