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내가 우리 동네 공사 현장 안전 지킴이'

김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9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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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감독 대상 공사 사전 공개하고 제도 안내
[출처=강서구청]
[출처=강서구청]

 


[열린의정뉴스 = 김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각종 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이 있는 각종 공사에 대해 주민이 공무원과 함께 직접 공사 감독으로 참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 사업은 마을 진입로 확장·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보안등 공사 보도블록 설치공사 등 공사비가 3천만 원 이상인 사업이다.


구는 공사와 관련이 있는 관할지역 통장이나 통장이 추천한 주민에 대해 자격 여부를 검토한 후 안전교육과 함께 감독 임무를 부여한다.


또 주민참여 감독자는 착공에서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불법·부당행위 여부 등을 감독함은 물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사업부서에 전달하는 가교 구실도 담당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 감독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 편익과 행정의 투명성,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가 스며든 투명하고 부실 없는 공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 감독 대상 공사를 사전에 공개하고 제도를 안내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결과 지난해 21명의 주민참여 감독관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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