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돌봄 기반 확대...후원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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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사진 오른쪽)이 박은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사진 왼쪽)과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지역 중심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서비스를 통합돌봄 사업에 연계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흥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협력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통합돌봄에 참여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자원을 발굴해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에는 7월 기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30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시민들의 돌봄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통합돌봄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 활성화,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회원사 6개사와 함께 마련한 후원금 5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굿데이온케어㈜ ▲주식회사 다다마을관리기업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수호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돌봄센터가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돌봄의 중요한 협력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지난 1월 통합돌봄과를 신설했다. 이후 통합돌봄 조례를 개정하고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했으며, 보건·의료·복지 분야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중심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분야까지 협력체계를 확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통합돌봄은 행정의 힘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역량이 함께 연결될 때 더 촘촘해질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의 자원과 서비스가 시민에게 필요한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화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가 가진 다양한 자원과 역량은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원과 서비스를 통합돌봄과 적극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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