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동물실험 줄이고 현장 적응 높인다… 대체시험 교육자료 10종 추가 공개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08:25:03
  • -
  • +
  • 인쇄
동물대체시험법의 원리부터 적용까지 담은 전자책 9종과 실험동영상 1종 공개
▲ 2026년 교육자료 예시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국내 산업계 및 학계 현장 실무자의 동물대체시험법 역량 강화를 위해 동물대체시험법의 원리, 절차, 독성 판정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자료 10종을 7월 20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 중인 ‘동물대체시험 활성화 계획(2022~2030)’의 주요 과제인 ‘현장 맞춤형 기반(인프라) 구축’을 이행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의 전문 연구역량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4년부터 동물대체시험법 관련 맞춤형 교육자료로, 전자책 13종과 상세 시험 절차를 포함한 실험동영상 2종을 비롯해 총 15종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왔다.

이번에 공개되는 교육자료는 음성 지원이 가능한 전자책 9종과 실험동영상 1종 등 총 10종이다.

전자책은 생체 외 면역독성시험 등 건강영향 분야 시험방법 3개 항목에 대한 원리, 절차, 독성판정 정보와 동물대체시험법 국제표준화를 위한 검증연구 방법 및 절차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아울러 실험동영상은 산업계 및 학계 실무자들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생체 외 피부과민성시험법의 원리와 상세한 시험 절차를 시각적으로 안내한다.

이번 교육자료 공개는 동물대체시험법에 대한 현장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작업반 회의에서 제․개정되는 시험방법의 현장 적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향후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확대 및 보완하여 동물대체시험법의 산업 현장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자료는 7월 20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계도움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동물대체시험법은 국제 규제 대응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에 추가 공개되는 교육자료가 산업계와 동물대체시험법 시험 현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