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종혁 의원, OBS 라디오 출연...“현장에서 답 찾는 의정활동 펼칠 것”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8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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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정종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지난 4일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의 ‘민생의회’ 코너 사전녹음에 참여해 기후재난 대응과 도민 안전, 분당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 등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갈 의정활동의 방향을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초선이라 더 많이 배우되 그만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며 “작은 불편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사고가 난 뒤 잘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기 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는 것”이라며 위험요인의 사전 파악과 현장 실시간 정보공유, 반복적인 실전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19특수대응단과 관련해서도 “재난 현장의 마지막은 결국 사람”이라며 장비 확충과 함께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분당 재건축 문제를 꼽았다. 정 의원은 “올해 특별정비구역에 6만6,037가구가 신청했지만 지정 물량은 1만2,000가구에 불과하다”며 “초기부터 물량을 제한하기보다 준비된 단지는 신속히 추진하고, 실제 이주 단계에서 주택 수급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여야를 떠나 정부가 결단해야 할 문제”라며 정비물량 제한 폐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법무사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접근의 한계로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을 지원하는 제도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및 전문성 강화,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 주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원이 되겠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 번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이 출연한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민생의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정종혁 경기도의원이 지난 4일 OBS 라디오 '오늘의 기후' ‘민생의회’ 사전녹음에 참여해 주요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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