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천군 6개 읍면 거점 경로당 등에서 진행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홍천군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홍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참여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홍천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문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문화 활동은 '어르신이 행복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가치 더하고 건강 채우기’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혹서기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을 살피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성취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영귀미면, 남면, 북방면 등 6개 읍면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문화 활동 체험 키트와 홍천한우 밀키트 식사 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특히 7월 20일에는 영귀미면 덕치리 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과 안전·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일자리 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사회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기본 소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문화 활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은 방수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텀블러를 직접 꾸미며, 단순한 물품 배부를 넘어 참여와 완성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혹서기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역량 활용 사업단의 ‘시니어 건강 리더’ 참여자가 경로당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점 경로당 참석이 어려운 참여자에게는 QR코드를 활용한 5분 내외의 쉬운 가이드 영상을 제공해 문화 활동 체험 방법과 혹서기 올바른 수분 섭취법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체험에 그치지 않고 홍천한우 밀키트 식사 지원을 통해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지역 상생 복지의 의미도 더했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 복지와 지역 자원 활용을 함께 높이는 상생형 노인복지 실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활력과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혹서기 안전교육과 식사 지원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천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세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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