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의결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1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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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경예산안 ‘19조 3,687억원’, 교육청 추경예산안 ‘5조 7,926억원’ 의결
▲ 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의결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19조 3,687억원,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5조 7,926억원 규모로 각각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6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8조 7,635억원) 대비 6,374억원(3.4%) 증가한 19조 4,009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7,156억원) 대비 770억원(1.3%) 증가한 5조 7,926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문화진흥계정 전출금(오페라하우스 건립) △300억원, 다대포항 해안도로 건설 △21억원,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센터 구축 △20억원 등 지방채를 삭감 반영하여 시 재정 건정성을 높였으며, 부산여성플라자 건립을 19억원을 증액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 사업 △50억원,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지급 △60억원, 노인일자리사업 △31억 4,000만원 등을 삭감 조정했고,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비 지원 6억원,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 9억 4,000만원 등을 증액 조정했으며,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부산시 특별회계는 세입부문은 원안대로 동일하며 세출 부문은 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 수용가정보시스템 노후 운영 서버 교체 사업을 4억 7,000만원 증액했다.

2026년도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부문은 원안대로 동일하며 세출부문 학교폭력사안 처리 온라인시스템 운영 △1억 9,000만원, 덕도예술마루 △3,000만원 등을 감액 반영했다.

최홍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고물가 ·고유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의 생활을 뒷받침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지방채 발행을 삭감하고 동백전 캐시백 사업을 조정하여 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했다. 이어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예산이 생활 현장에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되어 시민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행복하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충실히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9월 1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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