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하동화력 폐지 대비 양수발전 유치LNG복합발전소 건립 등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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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부발전 상호협력 협약식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현수 하동군수와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23일 부산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대응하기 위한 대체 사업인 양수발전 유치와 LNG복합발전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에너지 전환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동 화력 폐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가 전력수급 안정과 무탄소 에너지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수발전 유치와 LNG 복합 발전소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공동 노력 △하동군의 '정의로운 전환 특별지구' 지정을 위한 공동 노력 △양수발전 건설에 따른 이주단지 조성, 이주민 보상 등 이주민 지원사업 추진 △양수발전 관광 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공동노력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지원 사업 공동 노력 등 5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행정 지원 조치 등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현수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현안 사업인 양수발전소 하동 유치의 필요성과 함께 양수발전소의 경제적 장점과 높은 주민 수용성, 하동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김준동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에게 신규 양수발전소 공모에서 하동 옥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군수는 "하동은 오랜 기간 국가 전력 수급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지역과 주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한국남부발전과 긴밀히 협력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LNG 복합 발전소 건립 등 대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지난 9일에는 한국남부발전(주) 서성재 부사장과 옥종 양수발전소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뿐만 아니라 21일에는 하동빛드림본부를 방문하여 발전소 현황 및 LNG복합발전소 건립 예정지를 점검하는 등 지역 소멸 극복과 미래 에너지 기반 마련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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