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책 축제 성료… 가을 맞아 독서의 즐거움 나눠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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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서 개최…전시·독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갈마문화공원과 월평도서관에서 열린 서구 책 축제 현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서구는 갈마문화공원과 월평도서관에서 개최한‘2026 서구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책을 매개로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독서 체험, 전시, 폐기도서 재활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주무대에서는 마술 공연과 다독자 시상에 이어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 음악회가 진행됐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북 큐레이션, 이용자 작품 전시 등 책을 주제로 한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폐기도서를 나누는 재활용 행사도 열려 자원 순환과 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독서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관내 대학과 지역 서점, 예술문화단체가 참여해 책 만들기, 동화책 놀이터, 책 방향제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민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책을 색다르게 접하고 창의적인 독서문화를 경험했다.

전문학 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일상에서 독서 문화를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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