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3일 오후 5시 효성동 약수터 입구 도당에서 지역 주민의 안녕과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는 ‘효성동 도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효성동우회(회장 임중호)가 주관한 이번 도당제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임중호 효성동우회장, 지역 인사, 주민 등 50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효성동 도당제’는 마을의 수호신에게 주민들의 건강과 풍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전통 마을 신앙으로, 매년 음력 7월 1일과 10월 1일 두 차례 봉행되고 있다.
이날은 정성껏 마련한 제수를 올리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를 진행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도당제는 우리 지역의 오랜 역사와 주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는 소중한 향토 문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전통의 맥을 이어주시는 효성동우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도당제에 담긴 주민들의 염원처럼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