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선9기 공약·2027 주요업무 점검…114개 중점사업 실행력 높인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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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81건·지시 6건·역점 9건·신규 18건 계획 집중 점검
▲ 경주시가 14일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민선9기 공약 및 2027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중점 추진사업의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9기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2027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경주시는 14일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민선9기 공약 및 2027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9기 공약 실천계획과 내년도 주요업무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부시장과 국·소·본부장, 44개 부서장이 참석해 전체 284개 사업 가운데 중점 추진사업 114건을 집중 점검했다.

중점 추진사업은 공약사업 81건, 지시사항 6건, 역점사업 9건, 신규사업 18건으로 구성됐다.

보고는 문화관광국을 시작으로 경제산업국, 농축산해양국, 도시개발국,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포스트APEC본부 등 부서별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별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예산 확보 방안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업은 추진 일정과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시민과의 약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규·역점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살펴보고, 정부 정책과 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전략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민선9기 공약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한편, 2027년을 경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9기는 경주의 변화와 성장을 이어가며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APEC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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