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 이송, 응급처치, 상급병원 인계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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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무주군은 방문객들이 집중되는 휴가철(7.24.~8.23.)을 맞아 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나선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 전담 인력이 24시간 교대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8월 1일부터는 응급실 전담 의사로 채용한 흉부외과 전문의 1명을 추가로 배치해 응급실 근무 의사는 기존 3명에서 4명이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이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간호사 1명을 추가 배치해 안정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의료원 내 체류시간 최소화와 감염 방지를 위해 응급 및 비응급 환자를 분류해 혼잡을 막고 감염병 의심 환자는 격리 진료를 진행해 2차 감염을 예방할 계획이다.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후두경, 기도삽관장치, 산소호흡기 등을 갖춘 특수 구급차도 24시간 대기한다.
무주소방서와도 협력을 강화한다.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구급대와 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실 간 핫라인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응급환자 이송 과정에서의 돌발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부터 이송, 응급처치, 상급병원 인계까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응급의료 이송 보고 체계를 운영하고, 상하반기 정기회의, 응급의료 현안 발생 시 수시 협의를 통해 현장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홍찬표 보건의료원장은 "응급의료는 의료기관과 소방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휴가철인 만큼 양 기관의 응급의료 역량을 최대한 모아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언제나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에는 외과를 비롯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통합진료, 치과와 산부인과(외부 초빙 진료) 및 응급실(24시간 운영)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있으며,
4명의 전문의 등 총 7명의 의사를 비롯해 간호사와 치과위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의료 인력이 상주하며 진료하고 있다. CT기를 비롯한 초음파기, 골밀도측정기, 위 조영촬영기, 유방촬영기 등 주요 장비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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