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개 시스템 우선 선정, 2027년 1분기까지 순차적 전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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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행정안전부는 민간의 기술 및 물리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50개 행정·공공정보시스템의 민간 클라우드 이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발표한 'AI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추진방향'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민간 역량을 활용해 정부·공공부문의 데이터센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2030년까지 국정자원 폐쇄에 맞춰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 시스템 중 민간 클라우드 환경으로 신속하게 전환 가능한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이전한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별도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없이도 빠르게 이전할 수 있는 기관 누리집 및 단순 정보제공형 서비스 등 50개 정보시스템을 선정하여 2027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전 과정에서 철저한 사전 테스트와 안정화 기간을 거쳐, 국민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이전 기관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민간 클라우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시스템 이전 비용은 물론 전환 후 2027년까지 민간 클라우드 이용료를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내년에도 국정원 국가망보안체계가이드라인(N2SF)의 정보시스템 보안등급(C·S·O)등을 고려하여 민간 클라우드 이전대상 시스템을 선별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황규철 행정안전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무엇보다 국민이 이용하는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끊김 없는 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간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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