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고부가가치 임산물인 송이와 천마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성 미생물 개발 연구성과를 담은 '홀로바이옴 정보 기반 송이 및 천마의 기능성 미생물 소재 개발 연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림 분야에서는 화학농약과 비료를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물과 공생하는 미생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바라보는 ‘홀로바이옴(Holobiome)’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홀로바이옴 개념을 산림 연구에 적용해 송이와 천마의 공생 메커니즘을 유전체와 오믹스 수준에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능성 미생물 소재 개발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송이와 천마의 미생물 생태계 ▲기능성 미생물 발굴 및 활용 기술 개발 ▲송이 인공재배와 천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미생물 소재 개발 ▲산림 그린바이오산업의 활용 방향 등을 담았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배은경 연구사는 “송이와 천마는 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이지만 생태적 특성상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웠다”며, “홀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미생물 연구를 지속해 임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