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LNG 가스공급 설비 설치 관계자 간담회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0 12: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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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안전성 확보, 실질적인 지역 상생방안 마련 촉구
▲ 고성군의회, LNG 가스공급 설비 설치 관계자 간담회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는 28일, 군의회 열린회의실에서 『고성천연가스발전소 LNG 가스공급 설비 설치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영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고성군청,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민원 대응, 안전대책, 지역 상생방안 등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군의회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며, 안전대책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 내 가스 배관 매설 및 지하 매설물 간섭에 따른 안전성 검증 및 규격 제품 사용 등 규정 준수, ▲소수 중심이 아닌 마을 주민 전체와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 마련 ▲지역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인력·건설기계 장비·업체와 자재 활용 실효성 제고 등 현장의 민원 사항을 종합적으로 전달하고 발주처와 시공사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요구했다.

정영환 의장은 “공사 착공 전 사전 설명과 적극적인 소통이 부족해 주민과의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감을 표하고, “향후 소통 부재로 인한 민원이 재발할 경우 의회 차원에서 행정에 강력한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발주처와 시공사는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질적인 피해보상 및 지역 상생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 관련 부서에는 지역 인력 및 건설기계 장비, 자재 구입, 하도급 투입 현황에 대한 세부 조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하겠다”며 “대형 공사로 인한 군민의 안전 위협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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