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공사에 속도…시장 문화·체험·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
| ▲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막구조물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막구조물 설치사업’이 오는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최대 높이 15.3m, 연면적 1,048㎡ 규모의 막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장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당초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착공 이후 굴착 과정에서 기존 도면으로 확인되지 않았던 오폐수 및 우수관로가 다수 발견되면서 관로 정비와 지질조사 등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추가 작업이 진행됐다.
여기에 장마와 폭염이 이어진 데다 3일과 8일 열리는 5일장 운영일에는 시장 이용객의 안전과 상인들의 영업환경을 고려해 공사에 제약이 발생하면서 공사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월 중 지붕 막재 설치를 완료하고, 10월에는 바닥 보도블록 설치 등 바닥공사와 기타 시설 정비를 마친 뒤 11월 초 준공할 계획이다.
준공 후에는 쉼터 광장을 단순한 휴게시설을 넘어 지역 예술인 공연과 작은음악회, 어린이·가족 체험행사, ‘매력양평 기업전’ 등 문화·체험·기업홍보 프로그램과 장날 행사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기간 이어진 공사로 양평물맑은시장을 이용하시는 군민과 방문객, 영업에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예상하지 못한 현장 여건으로 공사 일정이 연장됐지만, 마지막까지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차질 없이 준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전병곤 회장을 비롯한 상인 여러분과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쉼터 막구조물 준공을 계기로 양평물맑은시장이 군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