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IP) 마이스터 60팀(학생 2~3명, 지도교사) 선정, 7개월 대장정 시작(‘26.5~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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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포스터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교육부는 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와 함께, 기업의 문제를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참신한 발상(아이디어)으로 해결하는 ‘제16기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5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기발한 발상(아이디어)으로 구체화·고도화하고 이에 대한 시제품 제작부터 특허 출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시작됐다.
지난 15년간(’11~’25년)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총 15,673건의 발상(아이디어)이 제안됐고, 특허 출원된 887건 중 무려 70%에 해당하는 총 618건이 특허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 26%에 해당하는 164건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받아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
이번 대회는 기업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 발상(아이디어)을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과정인 ‘주제(테마)과제’ 외에도, 생활 속 모든 분야에 대해 새로운 발상(아이디어)을 제안할 수 있는 ‘자유과제’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한다.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테마)과제’는 대기업 및 공기업·중견·중소기업 등 총 35개의 기업이 다양한 분야의 과제를 제시했다.
△엘지(LG)전자는 ‘씽큐온(ThinQ On) 인공지능(AI)과 다양한 사물인터넷(loT) 기기를 활용한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에 대한 발상(아이디어)’ △포스코퓨처엠은 ‘소성로(컨베이어벨트) 안에서 제품을 담는 구조물이 무너지는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관로에서 발생하는 누수 탐지 및 방지를 위한 발상(아이디어)’ △한국마사회는 ‘말의 복지 증진을 위한 마필 전용의 행동 풍부화·그루밍 복합 도구 개발’ △중견기업인 ㈜서연이화에서는 ‘자동차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실내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도어트림 및 실내장식(인테리어) 제품 활용 발상(아이디어)’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에서는 ‘음성으로 작성하는 가축분뇨 전자 인계서’에 대한 발상(아이디어)을 제안했다.
△㈜에듀잇테크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10기 수상자가 창업한 회사로,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학습) 서비스 개발’을 ‘주제(테마)과제’로 제안하며 올해 처음 참여기업으로 참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팀(2~3인, 지도교사 1인)을 구성하여 5월 28일 18시까지 발명교육포털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지식재산 전문가, 과제 제안 기업 등이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하여, 60팀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60팀은 제안서의 발상(아이디어)이 가치 있는 발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6개월간 전문 변리기관의 상담(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장관 표창 △국외연수 등 지식재산(IP)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기업의 난제를 참신한 발상(아이디어)으로 해결하며 청년 창업가의 꿈을 키워나갈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아이피(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이 더 많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지식재산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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