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석 경남도의원, 해양쓰레기․굴껍데기 처리 대책 강화 촉구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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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유입 해양쓰레기, 부산시 공동 대응과 신속 수거 주문
▲ 심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6)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심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6)은 21일 열린 2026년 해양수산국 주요업무보고에서 낙동강 유입 해양쓰레기와 굴껍데기 처리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집중호우 때 낙동강을 통해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가 경남 연안으로 확산돼 어업과 관광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양수산국이 차단시설과 정화선 등을 활용해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다고 답변하자, 심 의원은 “정화선만으로는 신속한 처리에 한계가 있는 만큼 부산시와 처리비용·수거체계 등을 함께 논의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 예비비를 활용해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항만과 연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심 의원은 굴껍데기 전처리시설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도 지적했다. 해양수산국은 허가받은 업체만 지원 대상이어서 창원시 진해구 용원지역의 영세한 비허가 굴 가공업체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심 의원은 “굴껍데기가 불법 매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비허가 업체가 적법한 처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전처리시설 지원사업의 도내 확대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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