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드론폭탄 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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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원硏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9개 기관 200여 명 참여
▲ 유성구, ‘드론폭탄 테러’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오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202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1970부대3대대 ▲대전경찰청 경찰특공대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KT ▲CNCITY에너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9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커지고 있는 드론 폭탄 테러 상황을 가정해, 적의 드론 공격으로 연구원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대형 화재로 다수의 중·경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전개됐다.

참여 기관들은 초기 대응과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통합지원본부 운영 ▲화재 진압·인명구조 ▲테러범 진압 ▲폭발물 탐색·처리 ▲파손 시설물 긴급 복구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기관 간 협업 체계와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유성소방서와 협력해 연구원 직원과 신성동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난과 테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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