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응급의료상황실 찾아 대응체계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5:25:39
  • -
  • +
  • 인쇄
9일, 응급환자 병원선정·이송·전원조정 시스템 현장 확인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응급의료상황실 찾아 대응체계 점검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순택)는 9일,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응급환자 병원선정·이송체계와 이송정보시스템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병원선정과 전원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2월부터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119구급스마트시스템과 의료자원정보 등을 연계해 응급환자의 이송과 병원선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119상황실·현장 구급대와 도 응급의료상황실 간 역할 분담과 연계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응급환자 발생 시 119와 구급대가 일차 대응과 병원선정을 맡고, 병원선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도 상황실이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신속히 확인해 이송을 지원하는 운영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이송정보시스템과 응급실 경광등 알림시스템의 실제 운영상황도 확인했다. 도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및 센터에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구축해 구급대의 수용 요청과 의료기관의 회신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원들은 24시간 응급환자의 병원선정과 전원조정을 지원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와 소방,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택 위원장은 “응급의료는 몇 분의 차이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라며, “경남도가 현장의 상황을 선제적으로 살피고 소방과 의료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이고 촘촘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