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청곡1구 경로당 방문… 냉방시설 운영 실태·폭염 대응체계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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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복지위, 김해 경로당 찾아 어르신 안전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30일 김해시 진례면 청곡1구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경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연이어 발효되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행보이다.
이날 위원회는 경로당의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폭염 대응체계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의 대응 체계가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회 차원에서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경로당은 여름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모여 시간을 보내는 지역 공동체 공간이자, 폭염 시기에는 무더위쉼터로도 활용되는 만큼 냉방 환경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문화복지위원회 하선영, 표병호, 이찬호, 양해영, 주외숙 의원이 함께해 폭염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한편, 경로당의 냉방시설 운영 실태를 세밀하게 들여다봤다.
경로당 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노후 여부,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얼음물·선풍기·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 비치 여부를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실제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 앉아 이용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냉방기 노후화나 전기요금 부담 등 현장에서 실제로 제기되는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순택 위원장(국민의힘, 창원15)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인 만큼,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지원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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