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이상주 도의원, 창녕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현장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5: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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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별 특성 살린 미래교육 공간 조성·학생 안전대책 강조
▲ 경상남도의회 이상주 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이상주(국민의힘·창녕2) 의원이 2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단장 안순영) 및 창녕교육지원청과 함께 창녕중학교, 남지고등학교, 남지초등학교를 찾아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학교별 사업계획과 설계·공사 일정을 보고받고 조감도와 배치계획을 확인한 뒤, 개축·증개축 대상 본관동과 주변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학교별 교육과정과 특성을 반영한 설계 방향, 공사구역과 학생 생활공간의 구분, 공사 차량 진출입로와 학생 통학로의 동선 조정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공사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학사 일정과 주변 여건을 설계·공사계획에 세밀하게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창녕지역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남지초와 창녕중 본관동 개축, 남지고 본관동 증·개축 등 3개 사업으로, 약 528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 건물은 모두 1970년부터 1974년 사이에 지어진 노후 교사동으로, 남지초와 창녕중은 2023년, 남지고는 2024년 사업 대상 학교로 각각 선정됐다.

현재 남지초는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으며, 창녕중은 설계 관련 계약심의, 남지고는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세 학교의 사업은 2028년 8월부터 2029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 학교가 단순히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에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학교별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공정도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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