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과자로 자립 꿈꾼다… 대전 대덕구, ‘꿈돌이호두과자’ 문 열어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7:05:49
  • -
  • +
  • 인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대전로타리클럽 후원 힘입어 개소
▲ 김찬술 대덕구청장(사진 앞줄 왼쪽 아홉 번째)과 대전로타리클럽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29일 ‘꿈돌이호두과자 오정점’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마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자활사업단 ‘꿈돌이호두과자 오정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는 29일 대덕구 오정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로타리클럽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활사업단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꿈돌이호두과자 오정점’은 기술을 익힌 저소득층 주민들이 직접 건강한 재료로 만든 호두과자와 음료를 제조·판매하는 자활사업단이다.

향후 자활기업으로의 독립·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소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과 대전로타리클럽의 후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사업장 인테리어 공사와 집기 구입을 마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췄다.

김찬술 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자활사업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꿈돌이호두과자 오정점을 포함해 청소, 식품 가공, 중소기업 세탁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상담과 창업 지원, 자산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월평균 170여 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맞춤형 자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