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록적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 개최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7: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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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 최우선”
▲ 창원특례시, 기록적 폭염・가뭄 비상대책회의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창원특례시는 29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최근 지속되는 폭염경보와 강수량 부족에 따른 가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및 가뭄 비생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분야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16개 협업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의 비상체계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무더위시간(12~16시)에 야외 작업장 및 논・밭 작업중지 권고와 예찰 활동 강화하고 또한 가뭄 장기화를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1,010개소) ▲폭염저감시설(431개소)을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점 무더위쉼터의 경우 야간 연장 운영(~22시) 및 주말 개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방송 횟수를 기존 일 1회에서 2~3회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또한, 가뭄 대응과 관련해서는 관내 저수지 평균 저수율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양수기, 송수호수 등 가뭄 대책 장비 사전 확보⸱ 배치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폭염과 가뭄은 시민의 생명 및 생계와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 상황”이라며,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50~60대 야외 작업자와 고령 농업인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농작물 피해와 생활용수 불편이 없도록 가뭄 해갈 시까지 비상 급수 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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