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일자리·창업 현장 3곳 찾아 민생 소통
 |
| ▲ 청년·일자리·창업주요시설현장방문(스타트업 창의차고)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울산 남구는 20일 관내 청년 또는 일자리·창업 관련 주요 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일자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취·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현장 방문은 울산대 인근에 위치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청년일자리카페를 시작으로 삼호공영주차장 1층에 자리한 초기 창업가들의 사무‧시제품 제조 공간인 스타트업 창의차고, 달동 한국전력 맞은편 일자리종합센터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현철 구청장 등 남구 관계자들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여름철 시설물 안전 상태를 살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청년 구직자와 스타트업 입주 대표들과 만나 취·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의 경우 취업을 준비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전 과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06명이 취업했으며, 이 중 대기업 57명, 공기업 40명, 중견기업 35명 등 전체의 43%인 132명이 양질의 일자리로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또 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3,844건의 구인․구직 상담과 4,182건의 취업 알선 등으로 1,000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당시 총 73회의 일반·중장년·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3,606명이 참여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에는 지난해 기준 기술개발 2개사, 마케팅 2개사, 박람회 1개사 등 5개사가 입주해 있다.
남구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각 기관 간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일자리와 청년 문제는 지역 경제의 활력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현장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맞춤형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