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 교육부‘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3 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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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안전성·프로그램 우수성 입증…3년 동안 인증 부여
▲ 울산 중구 로봇·AI배움터, 교육부‘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로봇·AI배움터가 지난 7월 29일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교육부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우수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여부는 △기관의 성격 및 의지 △체험처의 환경 및 안전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된다.

이번 인증으로 로봇·AI배움터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을 부여받고, 앞으로 3년 동안 공식 인증 표시(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추가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꿈길’ 누리집에 우수 체험처로 우선 노출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당산5길 41에 위치한 로봇·AI배움터는 지상 3층 471.57㎡ 규모로 1층은 ‘로봇배움터’, 2층은 ‘AI배움터’로 구성돼 있다.

로봇·AI배움터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용 로봇 △드론 △코딩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등 최신 기술 동향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0월 개관 이후 올해 7월 말까지 9,7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중구를 대표하는 미래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로봇·AI배움터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 및 단체는 진로체험 ‘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인증은 공간 조성부터 교육과정 구성·운영에 이르기까지 미래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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