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5일간 진행…조례안·일반안건 22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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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3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동작구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6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가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인 만큼,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지난해 지적사항의 개선 여부를 살펴 실효성 있는 감사 방향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을철 풍수해와 산불 등 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활동,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는 노량진1·2동 주민들이 참석해 본회의 진행과 5분 자유발언을 방청했다. 본회의 종료 후에는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수홍 의원(상도1·사당5동), 최무근 의원(상도3·대방동), 박승준 의원(상도2·4동), 오재영 의원(노량진1·2동)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수홍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해 지난 8일 제정된 '서울특별시 동작구 선배시민 지원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며, 어르신을 돌봄의 수혜자가 아니라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공동체에 참여하는 ‘선배시민’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의 참여와 역할을 시민의 권리로 보장하고, 동작구가 나이 든 보통사람의 당당한 활동을 이끄는 모범 도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최무근 의원은 장승배기역 지하공간에 동작의 과거와 생활사를 담아 미래세대에 전할 ‘동작 기억정거장’을 제안했다. 지하철 이용객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나는 문화공간을 만들자는 취지다. 공간과 안전·운영 여건을 살피고 주민·전문가와 생활사 자료를 발굴해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승준 의원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사업 영역과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 연계라는 본래 역할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정비사업 업무의 전문성과 실질적 성과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신속개발국과 출자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나눠 업무 중복을 줄이고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재영 의원은 청년청소년과 폐지 후 여러 부서로 흩어진 청년 업무의 총괄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정책 책임 부서를 분명히 하고, 부서 간 협의·인수인계 절차를 정비해, 청년이 필요한 지원과 담당 부서를 쉽게 안내받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각 사업 결과와 제안 사항을 다음 계획에 반영해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제353회 임시회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처리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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