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갑수 체육회장,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공동체, 외국인 노동자도 광주체육 소중한 가족
▲ 전국외국인노동자 배구대회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을 환영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완문화체육센터와 첨단다목적체육센터에서 국가별 대표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올해에도 네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태국, 필리핀 등 12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배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전국외국인노동자배구대회는 외국인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국가 간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생활체육 행사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외국인 노동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잠시나마 달래고 국적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