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총력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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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지사 주재 중간보고회…추진체계·실현 가능성 종합 점검
▲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중간보고회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의 강점을 국가 성장동력과 연계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에서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전북 메가프로젝트 발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정삼 피지컬AI경제부지사와 박승대 피지컬AI산업수석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도 출연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발굴사업의 추진체계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북 메가프로젝트는 지역의 산업·자원·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가 차원의 대형 사업을 발굴하고, 전북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구상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분과별 발굴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차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 시도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사업별 추진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별 수요와 기존 기반시설 활용 가능성, 광역 협력을 통한 특화 거점 조성 방안 등을 추가 검토해 사업의 타당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발굴사업을 보완하고, 정부 정책과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신규 프로젝트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메가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인 사업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 메가프로젝트는 우리 도의 강점을 국가 성장동력과 연계해 대한민국의 미래에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왜 전북에서 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논리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이 가진 산업과 자원, 인재와 연구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사업별 추진 여건을 고려해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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