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21: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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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2210명 확대.. 고객 1631명, 임직원 460명

“정밀 재검증 결과 확인.. 새로운 해킹 아냐”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규모가 처음 알려진 119명에서 2210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26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기존 침해사고에 대한 감독당국과 관계기관의 정밀 분석 결과 2091명의 정보유출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로 확인된 정보유출 인원은 고객 1631명, 임직원 460명이다.

 

KB국민은행은 "새로운 해킹으로 인한 유출이 아니고 기존 침해사고 발생 시스템과 관련된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밀 재검증한 결과 확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에는 고객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외에도 예금잔액, 계좌번호, 대출 거래내역, 신용카드 연체정보 등이 포함됐다.

 

전-현직 임직원의 경우 이름과 직원번호, 휴대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소속 부점, 발령·퇴직 연월일 등의 정보가 유출됐다.

 

은행 측은 정보 유출에 따른 손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국민은행은 추가로 확인된 고객에게 정보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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