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쌀 생산 넘어 ‘소비 도시 당진’ 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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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 확대·가공산업 육성·소비 캠페인 등 3대 대안 제안...
▲ 김연경 의원님 5분발언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쌀 생산지인 당진시가‘생산 중심’에서 선제적인 ‘쌀 소비 도시’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 김연경 의원은 제1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에서 생산된 쌀을 지역 사회와 소비자가 다양한 형태로 소비하도록 만드는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리며 밥쌀용 판매를 넘어 고부가가치 소비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식습관 변화와 대체 먹거리 증가로 1인당 쌀 소비량이 매년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라며 “생산량 조절과 유통망 확보에만 치중했던 기존 정책으로는 한계에 다다랐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관내 학교·병원·공공기관 및 대기업 사내 식당과의 협력을 통한 ‘안정적 직소비 체계’ 대폭 강화 ▲쌀 베이커리·가공식품·전통주·간편식(HMR)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비 기반’ 구축 ▲자라나는 세대 대상 식생활 교육 및 지역 축제 연계 ‘범시민 쌀 소비 문화 캠페인’ 추진하는 3가지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김연경 의원은 “농업은 당진의 뿌리이자 미래로, 농민이 살지 못하면 지역 경제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라며 “당진시가 ‘쌀을 만드는 도시’를 넘어 ‘쌀을 다채롭게 소비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소비 정책을 조속히 펼쳐달라”라고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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