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촌지역 마포4구역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수정가결'

최준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2: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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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사 환경개선, 청소년 복지시설 등 지역맞춤형 공공기여시설 도입
▲ 위치도 (마포구 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는 2026년 10월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촌지역 마포4구역 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인 마포구 노고산동 106-9번지 일대는 신촌역 인근에 입지한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훼손된 도시 경관을 정비하고 도시 기능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번 신촌지역 마포4구역9지구 정비계획(안)은 용적률 1,120%, 높이는 170m 이하에서 조정하는것으로 결정했으며 근린생활시설, 청소년 복지시설을 포함해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8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1인가구 중심의 소형 평형(전용49㎡)위주 공급을 가족단위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평형(전용 59㎡와 84㎡이상)으로 확대하여 도심 내 양질의 주거를 공급하고 주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 노후화된 신촌역사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약 73억 원을 공공기여하여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마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연면적 약 1,662㎡)를 지상 2, 3층에 도입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돕는 복지·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노후 기반시설(상·하수관로) 정비도 계획했다.

대상지 북측 도로(백범로2길)와 동측 도로(서강로20길)를 각각 4m, 2m씩 확폭하고 전신주 등 가로지장물(전신주 등 19주)을 지중화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대상지와 접한 도로의 노후 상․하수관거를 개량하여 배수 불량이나 지반 침하 등의 문제점이 없도록 정비사업 인프라를 개선했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신촌역 일대에 다양한 주택 공급과 노후 역사 환경개선은 물론, 청소년지원센터 건립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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