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및 인근 정비사업 연계, 높이·통경축 등 통합계획으로 균형있는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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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도(상계한신1차)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상계한신1,2차 아파트가 수락산 조망을 품은 최고 35층 총 1,140세대 규모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0월 21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특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상계한신1,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한신1,2차아파트’는 준공 이후 35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주동 총 13개동(1차 5개동, 2차 8개동), 최고 35층 총 1,140세대(1차 560세대, 2차 5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허용용적률을 완화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해 사업성을 끌어올렸다.
대상지 주변은 보차도 혼용 도로로 그간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보행 안전에 취약했다. 이번 계획으로 도로 및 보도를 정비하고, 보도부속형 전면공지를 추가로 마련해 초등학교 통학로를 비롯한 인근 지역의 보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일 계획이다.
인근 재건축·재개발 사업과 연계한 통합 도시경관 계획도 반영했다. 대상지는 상계5동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상계보람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연계하여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특히 상계한신3차아파트 재건축사업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물 높이, 입면, 통경축 계획 등을 수립해 주변과 어우러지며 균형 있는 도시경관을 완성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수락산 조망이 가능한 통경축을 확보하고, 내·외부 공간을 보행동선으로 연결한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개방형 단지로 조성해 지역과 소통하는 생활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상계한신1,2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일대 도시환경과 정주 여건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근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주거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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