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이 만드는 따뜻한 서귀포 … 김희찬 서귀포시장, 복지 현장 행보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1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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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나눔이 만드는 따뜻한 서귀포 … 김희찬 서귀포시장, 복지 현장 행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11월 4일 중앙동 소재 ‘서귀포 행복나눔 푸드 마켓·푸드뱅크’를 찾아 ‘1일 센터장’ 체험 행사를 열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 기부식품 제공 사업을 운영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푸드마켓 이용 현황을 직접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1일 센터장으로서 매장을 방문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물품 안내 및 수령 절차를 도왔다. 현장에서 고충을 듣는 등 이용자와 푸드마켓 관계자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품목과 매장 이용 시 불편 사항을 귀 기울이며, 기부 물품 확보와 매장 운영 개선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기탁금으로는 이용자 선호도가 높은 세탁세제를 구입해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 행복나눔 푸드마켓·푸드뱅크(센터장 강창용)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생필품 등을 저소득 취약계층이 직접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간으로, 현재 1,100여 명에게 월 1회(5개 품목) 무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 누구나 식품과 생활용품,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가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문의는 푸드마켓·푸드뱅크로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은 나눔들이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라며, “이번 1일 센터장 체험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으로 더욱 따뜻한 서귀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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