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 통해 스쳐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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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회 이형원 의원, 관광특구 중심으로 대구 관광 활성화 촉구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시의회 이형원 의원(중구2)은 9월 2일,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침체된 대구 관광의 현실을 지적하고 동성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생태계 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형원 의원은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만 7천여 명인 반면, 부산은 364만 명을 넘어섰다”면서, 이어 대구정책연구원과 예술경영지원센터 자료에 따르면 “대구를 찾는 외국인의 평균 체류기간이 2019년 4.8일에서 2024년 2.3일로 짧아졌고, 올해 상반기 부산과 대구 간 공연 티켓 판매액이 400억 원 이상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김광석을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 대구가 그 매력을 관광객에게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사진 한 장 찍고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물게 하며 그 체류가 지역 소비와 상권 활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의원은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항공·공연 등 외부 유입 기반 강화 ▲동성로 관광특구를 체류형 관광의 중심축으로의 조성 ▲ 경관개선 사업이 완료된 공간을 지속적인 콘텐츠로 채워 ‘동성로 르네상스'를 완성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의 '동성로역' 명칭 변경 검토 등 네 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내륙 도시라서 어쩔 수 없다는 한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공항과 공연, 문화와 의료, 먹거리와 상권, 관광특구 접근 기반까지 동성로를 중심으로 촘촘하게 연결해 대구가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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