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윤민호 전남광주특별시의원, ‘방학 중 다함께 돌봄센터 급식비 학부모 부담… 교육 차별 유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5: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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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는 방학 중 1식 9천 원, 250일 전액 지원… 다함께돌봄센터는 학부모 부담
▲ 진보당 윤민호 전남광주특별시의원, ‘방학 중 다함께 돌봄센터 급식비 학부모 부담… 교육 차별 유발’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광주 지역 내 돌봄 기관의 종류에 따라 방학 중 아동 급식비 지원 여부가 극명하게 갈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은 물론 아동 간 차별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민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진보당, 북구2)은 여성정책가족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광주 지역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방학 중 급식비 지원 문제를 집중 거론하며 시 행정의 사각지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광주 5개구 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6,300여 명의 경우, 방학 여부와 관계없이 1식 9,000원 기준, 연간 250일 동안 급식비를 전액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주요 초등 돌봄 축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학 중 급식비 지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여름방학 20일, 겨울방학 40일 등 총 60일에 달하는 방학 기간 동안 광주 시내 41개소, 941명에 달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비를 학부모들이 고스란히 자부담으로 떠안고 있다.

윤민호 의원은 "같은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인데 시설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급식비를 부모가 부담하는 것은 돌볼 차별이자 불평등"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방학은 학부모들에게 돌봄 부담이 가장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도 지역아동센터와 동등한 수준의 방학 중 급식비 지원이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즉각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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