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어버이날 행사 운영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0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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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나눔·감사 상장·찾아가는 공연으로 따뜻한 정서 돌봄 실천
▲ 치매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어버이날 행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달서구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위한 특별행사‘사랑해孝, 감사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나눔과 감사 상장 전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를 방문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과 헌신에 존경의 뜻을 담은 ‘어버이 은혜 상장’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위로와 특별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연도 마련됐다.

칼림바와 오카리나 연주로 편안하고 따뜻한 선율을 전하며 치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왔다.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가 치매어르신의 정서 건강 증진은 물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관과 협력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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