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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4일 오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지역인 청양군 대치면을 찾아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송 장관은 기본소득과 연계한 농촌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서비스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 어르신의 주택 수리 활동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25년)된 칠갑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관계자 등과 기본소득 시행 이후 청양군의 지역 활력 및 청년 창업 사례를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감소하던 청양군의 인구는 기본소득 시행 이후 973명이 증가(3.3%↑)하며 3만 명대를 회복하고, 지역화폐 가맹점도 226개소 증가(20.6%↑)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었다. 아울러, 기본소득과 연계한 청양군의 다양한 생활서비스가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사항이 개선되는 등 성과도 확인했다.
또한, 55개 가맹점이 새롭게 문을 열어 지역 곳곳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고 특히, 이 중 18개는 청년이 주도하여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 있었다.
간담회를 마친 송미령 장관은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 어르신의 주택(명○○, 95세)에 찾아가 전등을 직접 교체하는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해 드리고, 기본소득 사용 및 생활서비스 이용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농촌마을에 혼자 거주 중인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간단한 전등 교체조차도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기본소득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고 “청양군의 모델로 계속 추진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어 청년이 면 소재지에 창업한 카페를 방문해 “청양을 마지막으로 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10개 군을 모두 방문해 점검했다.”며, “지역 활력 회복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여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성과를 창출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내 기본소득 법제화를 통해 시범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농어촌이 새로운 성장동력의 공간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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