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후보자 청년정책 조정 역량ㆍ재정 운용 구상 집중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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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질의하고 있는 장성해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장성해 의원(조국혁신당ㆍ비례)은 지난 6일 열린 백승주 균형발전부시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정책 조율 방향과 재정 운용에 대한 구상을 점검했다.
장 의원은 “후보자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통합특별시 성공의 기준으로 제시한 만큼 실제 직을 맡게 된다면 그 인식이 사업의 우선순위와 예산 편성에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에게 일자리와 주거, 생활 여건은 각각 따로 떨어진 문제가 아니다”며 “행정의 소관이 나뉘어 있더라도 필요한 지원은 서로 이어져 청년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네 명의 부시장이 분야별 업무를 맡게 되는 만큼 청년처럼 여러 영역과 맞닿아 있는 정책은 전체 사업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며 부시장 간 협업과 정책 조율의 필요성을 짚었다.
특히 장 의원은 청년 관련 사업과 예산을 한데 정리한 ‘청년정책 통합예산서’를 마련해 의회에 제출할 것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사업과 예산을 한눈에 볼 수 있어야 어느 분야에 재정이 집중돼 있는지, 상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며 “의회에서도 정책의 공백과 사업 간 연계, 재정 투입의 적정성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균형은 예산을 어디에 쓰고, 권한을 누구와 나누고, 누구의 목소리를 듣느냐에서 드러난다”며 “청년을 비롯해 정책 과정에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운 시민까지 고르게 살피는 것이 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 후보자는 청년 정착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청년 지원 관련 예산을 별도로 취합해 의회에 보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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