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구조조정 203억원, 피해복구·핵심정책 재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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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정전략회의로 민선9기 첫 당초예산안 최종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거제시는 11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제1차 회의에서 논의한 예산편성 방향을 바탕으로, 예산 심사와 부서별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한 2027년 당초예산 조정안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재정여건과 가용재원 현황을 공유하고, 공약사업과 주요 투자사업, 호우 피해복구사업의 필요성·시급성·집행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를 토대로 사업별 투자 규모와 추진 시기를 조정하고, 내년도 예산안의 재원배분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는 올해 예산 일몰제를 통한 자체사업 5,227건 전수조사, 맞춤형 예산정보지원시스템 도입, 공통 조정 방향 및 기준 수립 등 예산편성 체계를 정비했다.
특히 유사·중복 및 성과·집행 부진사업 정비, 이월·연례반복 시설비 조정,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203억원의 지출구조조정 재원을 마련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객관적인 분석에 기반한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되, 사업 축소·폐지에 따른 시민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해 2027년 당초예산안을 최종 확정하고, 당초예산 편성안을 11월 20일 거제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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