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해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동·신현원창동)은 14일 원창로64번길 일대를 찾아 침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창로64번길 일대는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확인된 피해 업체만 15곳이며 피해 규모는 약 8억 9,800만원에 달한다.
서 의원은 그동안 침수 예방시설 확대와 관련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서해구는 2026년 본예산에 도시침수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비 2억원을 반영했다.
이번 용역 과정에서 집중호우뿐 아니라 하수시설의 구조적 문제도 침수 원인으로 확인됐다. 서 의원은 설계 단계부터 시설의 구조와 용량 등을 다시 점검하고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해구청 관계자는 서 의원과 업체 요청에 따른 보완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서 의원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단순히 현상을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문제가 발생했는지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수뿐 아니라 모든 정책에서 같은 원칙을 가지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