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의원 제안한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예산 확보 거쳐 10월 2일 시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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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정 부산시의원, 덕천천 악취저감시설 시운전 현장 살펴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 북구 덕천천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악취저감시설이 내일(10월 2일) 시운전에 들어간다.
김효정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북구 만덕·덕천)이 악취 문제 개선 방안으로 제안한 사업이 예산 확보와 후속 절차를 거쳐 실제 시설 설치로 이어지면서, 이제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김 위원장은 시운전을 하루 앞둔 오늘 현장을 미리 찾아 시설 설치 상태와 시운전 준비상황을 점검 했다.
김 위원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악취저감시설 도입을 제안하고, 사업이 실제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힘을 기울여 왔다.
이번 시운전은 그동안의 제안과 추진 노력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진 결과다.
김 위원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악취저감시설을 직접 제안했고,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아왔다”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주민들이 실제로 악취 저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저감시설 시범설치사업은 덕천천 중·상류 개거부의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설은 북구 만덕동 799번지 일원 덕천천 개거부에 설치됐으며, △고농도 산소수 공급장치 △오존 공급장치를 설치해 악취 저감을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3,800만원이며, 지난 5월 물품 구매계약을 완료하고 9월 시설 납품을 마쳤다.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현장에서 시설 시운전을 실시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운영 과정에서 수질과 악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악취 저감 효과를 데이터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하천수질의 용존산소(DO)와 악취 항목인 암모니아·황화수소 등을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및 악취 정보를 모니터링해 운영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과 함께 덕천천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덕천천의 악취와 수질 문제를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보고 개선을 요구해 왔다.
특히 일시적인 악취 저감에 그치지 않고 하수관로 정비와 오염원 관리 등 근본적인 수질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덕천천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김 위원장은 “덕천천 악취 문제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 현안인 만큼, 시설을 설치하는 것 자체보다 실제로 악취가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덕천천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걷고 머물 수 있는 쾌적한 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질개선과 악취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며 “한동훈 국회의원, 박성진 북구의원과도 힘을 모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악취저감시설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및 수질·악취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12월 중 운영 결과와 악취저감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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