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주요 군정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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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의회, 9월 의원 월례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고성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 의회 열린회의실에서 9월 의원 월례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는 군정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고성군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 제정 추진 ▲ 고성군 택시운송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 ▲ 민선9기 공약사업 현황 ▲ 2026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제49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제4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 개최 ▲ 고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 안건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날 버스 무료 이용 및 택시운송사업 지원 등 대중교통 관련 조례 제정과 관련해 “무료 이용 정책은 대표적인 보편적 복지 정책인 만큼,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형평성 등에 대해 집행부 차원의 신중한 사전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군민 실생활에 맞춘 실질적인 버스 노선 개편 및 버스 공영제 도입 등과 함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의원들은 10월에 집중된 군민의 날 행사와 제49회 소가야문화제 등 대규모 문화·축제 행사에 대해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영환 의장은 이날 월례회에서 “주요 사업 추진 시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사전 교감 없이 언론을 통해 사업계획이 먼저 알려지고, 사후에 보고되는 방식은 상호 신뢰와 협치를 다지는 데 아쉬운 부분”이라고 짚었다.
이어 “의회와의 사전 소통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결여된 일방적인 사업 추진은 예산 심의 등 향후 행정 절차에서 원활한 협조를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며 “주요 정책과 공약사업 추진 시 기획 초기 단계부터 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최근 미래대응기금 신설과 관련해, 지방교부세 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지방교부세는 고성군 발전과 기반 인프라를 지탱하는 중요한 재원인만큼,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반대 입장을 강력히 표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들은 제313회 고성군의회 임시회 기간을 오는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로 결정하는 등 의회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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